강릉댁...
2004.01.13 07:21
이사 뒤에도 할 일은 끝없이 나오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일에 지치고 눈에 지치고 해서 자꾸 바다가 있는 마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지금 강릉댁 마음이 아닌지요? 사람이 사는 일이 모두 그러하니 그런 생각 꿀떡 삼키고 한 발 두 발 미끄럽지 않게 땅을 보면서 앞으로 나가다 보면 하늘을 볼 때가 오지 않을까요? 다시 주점에 나올 때 너무 낯설지 않게 몇자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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