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셨군요.

2004.02.24 03:31

꽃미 조회 수:180 추천:22

그동안 참 궁금했어요.
그래도 자주 주고받다 기척이 뚝 끊어지니 뭔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요.
오늘 내 목로주점에 남긴 강릉댁의 흔적에 얼마나 반갑던지요.
나 그대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미처 몰랐네....

겨우내 콜로라도 눈 속에서 뭐 했어요?
얼마전 손님을 맞으신 것 같은데요.
요즘 텔레비전에 ...스프링스란 물이 선전되던데
그거 그댁의 사업 아닌지요?
혼자 그랬죠. 상품 제조와 유통에 바쁜 부군을 돕느라
바쁜 모양이라구요.
아뭏든 건강, 건필하시고 사업도 번창번창....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이 되면 한번 날아가 볼께요.
이제는 살아 있다는 기척 자주 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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