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달이 밝으면
2004.02.29 15:40
강릉댁, 오랫만입니다.
나,
옛날 강릉에 갔었지요.
1965년도에 교사연합회에서 실시한 교사수양회였어요.
경포대에도 갔었지요.
거기서 첨으로 '달' 이야기를 들었지요.
김선생으로부터 들었지요.그곳엔 달이 많다고요.
달이 많으면 뭐 합니까라고 했지요.
내가 달이라고 그랬지요. - Moon
그런데 그날 밤 나는 그 여성과 해변엘 나갔었지요.
오래 있진 못했어요. 해변을 지키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밤 늦으면 간첩이 든다나요?
어쨌든 휘영청 밝은 달이 오르면 가끔씩 그 김선생을 떠올린답니다.
나,
옛날 강릉에 갔었지요.
1965년도에 교사연합회에서 실시한 교사수양회였어요.
경포대에도 갔었지요.
거기서 첨으로 '달' 이야기를 들었지요.
김선생으로부터 들었지요.그곳엔 달이 많다고요.
달이 많으면 뭐 합니까라고 했지요.
내가 달이라고 그랬지요. - Moon
그런데 그날 밤 나는 그 여성과 해변엘 나갔었지요.
오래 있진 못했어요. 해변을 지키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밤 늦으면 간첩이 든다나요?
어쨌든 휘영청 밝은 달이 오르면 가끔씩 그 김선생을 떠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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