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설가 협회 편집국장이신
소설가 김용우 선생님의 핸드폰 녹음소리가
(전화 받으라구유우-----)느릿하고 굼뱅이다운 충청도 여자의 말 소리때문에 내가 얼마나
웃었는지. . .
유금호 선생님의 핸드폰에서는 얄쌍한 애교 넘치는 목소리. 약간은 끈적끈적(주인 님 전화 받으세요오- - )(전화 받으시라니까요오- - )

참으로 오랫만에요 이사 가고 난 후 내가 안부 남겼었는데. .
이번 서울가서 유금호 선생님께 대접을 잘 받고 왔어요(너무 질투하지 말고)
송파에 문인들이 200명이나 산대요
우리끼리 말이지만 그 중에 김용우 선생님 이태원선생님 유금호 선생님 3 분이 왕초 같더라구요
일러 바치기 없기.
3분과 만난것으로 내가 송파문인협회회원이 될수 있다니까 알 수 있겠죠?ㅎ ㅎ ㅎ ㅎ
유금호 선생님이 서평을 해 주셨는데 서평을 이멜로 보내주시어 읽었는데. . .세상에!나보다 더 잘 작품을 알고 계시어 놀랬지요. 역시 다르시더라구요. 내가 영광으로 여기고 있어요. 감사하구요.

출판기념회에 못 와 섭섭하지만 이해할게요
책은 보내 줄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