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2004.05.18 15:37

신정규 조회 수:155 추천:10

친구가 다녀간지 벌써 20여일이 지났구나
그렇게도 먼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끔식 친구를 볼때마다
엄청 가까운 거리라고 느껴진다

삼일전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
희성이 소식을 묻기에
더는 자세히 알지 못하여
대충설명만 드렸지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라서
마음이 아파 어쩔줄 모르겠더라..

나도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왔단다
오늘 갑자기 친구의 홈피가 보고 싶어
드려다 보다가 문득
되잔은 글이라도 한자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본단다~~

항상 남에게 도움 되는 삶을 살아 왔다면
앞으로의 삶도 더더욱 보람된삶이 되길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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