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싸안고 토닥이고 싶은 여인아 -

2005.08.23 03:03

나암정 조회 수:273 추천:15


별빛이
아이들 웃음소리가
수드륵 수드륵
쏟아져 내리던 그 날밤을 기억합니까?
여주인의 배려가 가슴을 뎊혀주던 그 풍요롭던 식탁하며...
바닷가 행복의 저택에서
나누었던 소꼬리 살라드
꼬리처럼 마디마디 나이가 굵기가 우리 내외가 윗부분
지은내외는 심참병이라 파리나 쫒을 때 신속한 저 끝부분
그런 정겨운 기억이 되살아 난-
지은소설가를 따라다니는 분위기 ...
딩굴면
얼싸안으면
나한테도 옮아 오려나?
안착했지요?
많은 이야기 못나누어
여행중이라 <숙>이 없어
이래 저래 아쉬움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해서 반가운 미소 보여주어
고마워여......고마워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Hus에게도 안부를.
샬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6 너무 좋은 곳에서는 문인귀 2006.12.27 327
315 못 오실줄 알면서도... 타냐 2007.09.08 326
314 하동 땅 불놀이 최영숙 2006.05.15 325
313 그대와 나 썬파워 2009.08.04 314
312 모든 것은 추억이 되고.... 박경숙 2006.05.13 314
311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정정인 2008.09.12 311
310 정겨운 덴버 오연희 2006.12.23 310
309 Re..꽃점 보러 가세요.. 타냐 2003.10.27 309
308 하이~ 나마스테 2007.04.27 307
307 유용한 사이트 모음 정보공유 2010.01.03 302
3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용덕 2007.12.29 298
305 그날의 추억들 박경숙 2005.10.15 294
304 안녕하세요~ 나마스테 2006.05.01 288
303 이멜 읽으라구유우--------- 청월 2004.03.23 287
302 Re..정말 괜찮은 생각 이용우 2004.03.04 284
301 이사간 사람들 두울 2004.03.10 283
300 축 성 탄 그레이스 2006.12.19 281
299 그리움을 담아 홍미경 2005.10.17 279
298 장애인 시대 / 전지은 徙義 2003.08.04 277
» 얼싸안고 토닥이고 싶은 여인아 - 나암정 2005.08.23 27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0
전체:
2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