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싸안고 토닥이고 싶은 여인아 -
2005.08.23 03:03
별빛이
아이들 웃음소리가
수드륵 수드륵
쏟아져 내리던 그 날밤을 기억합니까?
여주인의 배려가 가슴을 뎊혀주던 그 풍요롭던 식탁하며...
바닷가 행복의 저택에서
나누었던 소꼬리 살라드
꼬리처럼 마디마디 나이가 굵기가 우리 내외가 윗부분
지은내외는 심참병이라 파리나 쫒을 때 신속한 저 끝부분
그런 정겨운 기억이 되살아 난-
지은소설가를 따라다니는 분위기 ...
딩굴면
얼싸안으면
나한테도 옮아 오려나?
안착했지요?
많은 이야기 못나누어
여행중이라 <숙>이 없어
이래 저래 아쉬움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해서 반가운 미소 보여주어
고마워여......고마워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Hus에게도 안부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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