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05.01 18:45

나마스테 조회 수:288 추천:16

지난 것은 모두가 그리워 진다...라는 시인의 표현, 그럴듯 합니다.
엄청 마시고, 엄청 웃고, 엄청 떠들면서도, 불구의 명작 신** 삼행시를 창조해 내신 내공에 이제사 감사드립니다.

잘 돌아 가신 것은 통화로 알았습니다만 이제사 정신이 나누만요.
남난희 아시죠?
그 친구와 어제 인사동에서 만났습니다.
한참을 우리 일행이 느낀 포만감에 대하여 이야기 나눴지요.
그 친구 역시 너무 행복해 하더라구요.
같은 길을 가는 동인끼리의 여행은 그래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제 책이 나왔습니다.
6월에 들어 가는데 그때 전작가에게도 한권 보내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멀리 떨어저 있으나 가시는 길 끊임없는 정진 있기를 고대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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