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오실줄 알면서도...
2007.09.08 17:01
언니! 너무 멀어 못 오실 줄 알지만 이렇게 가을 초대장 떨구고 갑니다.
사진을 정리 하다 언니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참 보았습니다.
그때 보다 아이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늘 건강 건필 하세요.
>안녕하세요.
>고 현혜입니다.
>
>그간 모두 안녕 하신지요.
>항상 문인 여러분을 생각하면서도 행사나 모임에 잘 참석을 못해 죄송 합니다.
>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저희들의 큰 딸, 슬기는 드디어(?)중학생이 되었고
>준기는 4학년 그리고 막내 인기는 1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점심을 사 먹을 수 있다면서 좋아하는 인기를 바라보면서
>세월의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
>문득, 더 많은 시간이 흐르기 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천천히 붉어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돌아오는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즈음..
>
>저희집 4222 Exultant Dr
> Rancho Palos Verdes, CA 90275
> (310)377-7112 Home
>으로 오세요.
>
>혹 저녁 기운이 쌀쌀해 질지 모르니 자켓은 잊지 마세요.
* 참석여부를 제 문학서재나 이메일 혹은 전화로 남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6 | 너무 좋은 곳에서는 | 문인귀 | 2006.12.27 | 327 |
» | 못 오실줄 알면서도... | 타냐 | 2007.09.08 | 326 |
314 | 하동 땅 불놀이 | 최영숙 | 2006.05.15 | 325 |
313 | 그대와 나 | 썬파워 | 2009.08.04 | 314 |
312 | 모든 것은 추억이 되고.... | 박경숙 | 2006.05.13 | 314 |
311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 정정인 | 2008.09.12 | 311 |
310 | 정겨운 덴버 | 오연희 | 2006.12.23 | 310 |
309 | Re..꽃점 보러 가세요.. | 타냐 | 2003.10.27 | 309 |
308 | 하이~ | 나마스테 | 2007.04.27 | 307 |
307 | 유용한 사이트 모음 | 정보공유 | 2010.01.03 | 302 |
306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용덕 | 2007.12.29 | 298 |
305 | 그날의 추억들 | 박경숙 | 2005.10.15 | 294 |
304 | 안녕하세요~ | 나마스테 | 2006.05.01 | 288 |
303 | 이멜 읽으라구유우--------- | 청월 | 2004.03.23 | 287 |
302 | Re..정말 괜찮은 생각 | 이용우 | 2004.03.04 | 284 |
301 | 이사간 사람들 | 두울 | 2004.03.10 | 283 |
300 | 축 성 탄 | 그레이스 | 2006.12.19 | 281 |
299 | 그리움을 담아 | 홍미경 | 2005.10.17 | 279 |
298 | 장애인 시대 / 전지은 | 徙義 | 2003.08.04 | 277 |
297 | 얼싸안고 토닥이고 싶은 여인아 - | 나암정 | 2005.08.23 |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