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2007.05.20 00:58
바람도 없는데
자꾸 흔들린다, 이 마음
누굴까 의심할 새도 없이
조용히 보내주는 그대의 시선에 감긴다
방향 따라 마주 바라본다
그립다 말하는 말 없는 말을
잠잠히 눈 감고
심장으로 듣는다
고운 하늘 빛 같은 그대 사랑에
밝은 한 줄기 햇빛으로
곡선을 그린다
그대 향한 내 마음 말하려고
서서히 움직이며 다가오는 그대를 향해
조금은 빠르게 마중나가는 나
우린 그렇게
중간 어디쯤에선가 만나
하나가 된다
어여쁜 사랑 한 점 구름으로 피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만
보여진다
그들은 안다
자꾸 흔들린다, 이 마음
누굴까 의심할 새도 없이
조용히 보내주는 그대의 시선에 감긴다
방향 따라 마주 바라본다
그립다 말하는 말 없는 말을
잠잠히 눈 감고
심장으로 듣는다
고운 하늘 빛 같은 그대 사랑에
밝은 한 줄기 햇빛으로
곡선을 그린다
그대 향한 내 마음 말하려고
서서히 움직이며 다가오는 그대를 향해
조금은 빠르게 마중나가는 나
우린 그렇게
중간 어디쯤에선가 만나
하나가 된다
어여쁜 사랑 한 점 구름으로 피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만
보여진다
그들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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