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나님 찬양.

2003.04.23 02:34

노 기제 조회 수:192 추천:24

보내주신 찬양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찬양하며 살고 있습니다. 순간순간이 하나님께 얘기하고 응석부리고 허락 받고 여쭙고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항상 행복한 삶입니다. 월요일 저녁마다 한인기독합창단 연습이 있거든요. 다른 합창단을 몇개 거쳐오며 결국 하나님 찬양을 전적으로하는 기독합창단에 입단한지 10년쨉니다. 이번 6월 12일에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과 합창 환상곡 그리고 안익태의 한국환상곡 연주가
L.A. 뮤직센터에서 있습니다. 이민 100주년 기념 잔치로 특별히 마련한 음악제입니다.
일년에 두번, 봄 가을 공연을 하면서 하나님께 조금 더 가까이 가는 체험을 합니다. 가끔은 가곡도 부르고 싶고 세상 노래도 하는 합창단을 기웃거려 봤지만 역시 하나님 찬양만 하는 합창단 단원인것이 만족스럽습니다.이번이 3번째로 뮤직센터에 서게 됩니다. 처음엔 지휘자의 욕심이 과하다고 탓하고 싶었는데 이젠 이해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욕심내는 사람 없다면 우리 한국사람만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어느철에 그 거대한 뮤직센터에서 공연할 기회를 가져보겠나 생각했거든요.10년 전에 첫 공연 할때요.
아참, 제가 하는 방송 들어보세요. 아침 5:30 부터 6:00시까지 AM1230 RADIO KOREA 에서요. 청취소감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메아리 입니다. 인사와 멘트정도로 목사님 설교와 건강강의를 편집하는 정도지만 실상은 제가 하는 일이 제일 많은 셈이죠. 그래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심이 감사해요. 가끔은 땜방하느라 시간을 쓰기도 하구요. 가끔 청취자들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하나님 사업엔 크고 작음이 없음을 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뵙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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