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2003.05.22 12:41

박 기순 조회 수:217 추천:34

경완아, 이화 카페에 답글은 달았지만
지나는 분들이 나 혼내킬까봐 한마디 할께.
정동 32는 그 어느 수필집보다 더 내 마음을
감동시킬만큼 대단한 수준이야.
한 자리 낀것이 황송하고 부끄럽고...
어쩜 그리 글들을 잘 쓰실까.
연세 높으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굉장한 글쟁이들잖아.
새삼 그 곳에 내 글이 실린 것이 감격스러워.
기회를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
좀 더 좋은 글 쓰도록 많이 많이 기도하고
써야하겠는걸.
회장님 수고가 많으이. L.A.에 있는 동창모임에서
의논해서 네 수고 좀 덜어줄께.
카페에서 만나자. 진도가 너무 빨라서
읽기조차 헉헉대는걸.암튼 대단한 아가씨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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