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의 밤

2003.11.12 13:11

박정순 조회 수:216 추천:31

여기 계신줄 모르고.... 서재에 쌓인 알토란 같은 작품들 허락 받지 않고 꺼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그날 밤, 심금을 울렸던 낭송이 아직도 귓가에 메아리쳐오는 듯하여...
만남이 기쁜 것인데도 불구하고... 벌려놓은 일 수습하느라... 마음 열어놓고 함께 시간 보내지 못했음도 늘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고칠 수없는 병. 어쨌거나 늦은 밤까지 누가 돈준다고 한 일도 아니건만... 무사히 잘 끝낸 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건필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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