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2004.04.08 23:56

최영수 조회 수:313 추천:67

기순에게
오랜만에 네 글 읽는다.
차근차근 매듭을 풀어가는 네 모습이 느껴져서 부럽네. 네 글따라 내 마음도 촉촉해지고.
그래. 괜찮고 말고. 화이팅!

쉽지 않은 값진 유산 덕분에 네가 남편의 잔소리들을 실천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 클리프 리차드의 congratulation이란 노래를 네게 보내고 싶어지네. 앞으로 더욱 많이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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