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냈는데--

2004.07.14 11:06

최영수 조회 수:214 추천:68

비가 하늘이 구멍난듯이 오네.
내 마음도 시원하다.
마치 나의 찌든 때가 다 벗겨지는 것같아서.

네게 지금쯤은 책이 도착했을 것 같은데----
영주에게도 전해주기 바란다.
여름을 여름답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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