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야아, 신난다

2004.07.22 14:12

노 기제 조회 수:242 추천:70

경님아, 이화까페 치장하기두 바쁠텐데...
무지 좋다야.
우리 딸 요즘 많이 삐져 있어.
엄마가 바람이 났는지 자꾸 밖으로만
나가니깐
하루종일 방구석에 처박혀서
우울증 걸리기 직전.
나가면서 애교를 있는대로 떨구
엄마는 사람이구, 윈디는 강아지니까
할 수 없는거란다
알아듣고는 얌전히 떨어지거든.
신통하고 이뻐 살겠어.
고맙다, 경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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