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2005.08.26 08:17
이번에 잔무어의 반 정도를 7박 8일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새까맣게 타 있었구요. 하지만 노선생님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전 아주 하산했습니다. 이제는 동네 뒷산만 다닐까 합니다.
우선 제 체력과 열정이 산악인이 되기에는 부족한 것 같아서 다시 책상머리로 돌아왔습니다.
전 사실 한편 이모님이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참관오신 어머니를 뒤에 두고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처럼 문학캠프 기간 내낸 조금 쑥스럽기도 했습니다.^^
암튼 이번 문학캠프가 우리 미주 문단에 활력소가 되고 자극이 돼서 더욱 문학성 높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캠프를 다시 가야할려나 왜 이리 덥죠?
우선 제 체력과 열정이 산악인이 되기에는 부족한 것 같아서 다시 책상머리로 돌아왔습니다.
전 사실 한편 이모님이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참관오신 어머니를 뒤에 두고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처럼 문학캠프 기간 내낸 조금 쑥스럽기도 했습니다.^^
암튼 이번 문학캠프가 우리 미주 문단에 활력소가 되고 자극이 돼서 더욱 문학성 높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캠프를 다시 가야할려나 왜 이리 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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