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했지요
2006.12.21 12:13
무심하구말구요,
정말 무심 했지요.
아니, 동상 떠나가는것도 모르는 누나가 어디있어요?
그래도 후회하며 찾아오신 성의를 받아드려 계속 동상
하기로 했지요.
정말, 그날의 데이트는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이예요.
안개낀 장충단 공원보다 더 멋진 공원을 걸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스포츠 광고 모델 꿈은 갖고 계신거지요?
그 꿈 버리시면 안됩니다.
그 꿈이 있기때문에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는 눈의 나라 입니다.
스키타러 오실 때 꼭 들르세요.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에는 체널 2 스키광고속에서
멋지게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동상 드림
여기와서 진짜 동상걸렸어요. ㅎㅎ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8 | 드디어 시작입니다. | 한대명 | 2006.05.17 | 276 |
207 | 원고 | 장태숙 | 2005.04.26 | 275 |
206 |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한대명 | 2006.07.31 | 275 |
205 | ★♥보람된 “한가위”맞으소서! ♥★ | 이기윤 | 2008.09.08 | 274 |
204 | 둥근 식탁의 동창회 | 김영교 | 2005.12.14 | 273 |
203 | 금년 봄은 유난스러웠지요? | 잔물결 | 2007.04.21 | 273 |
202 | 등을 맞대면.. | 나이뽀? | 2004.07.23 | 270 |
201 | 뒷모습 | 나이뽀? | 2004.08.02 | 270 |
200 | 부활 축하합니다. | 정문선 | 2007.04.08 | 268 |
199 | Re..드디어 정체 파악 | 박 기순 | 2003.03.28 | 267 |
198 | 새악시 같네 | 최영수 | 2006.10.16 | 267 |
197 | 행복의 조건 | 나이뽀? | 2004.07.31 | 265 |
196 | 자살은지옥! 제발 부탁입니다! 자살하지 마세요! | 자살은지옥! 제발 부탁입니다! 자살 | 2006.05.29 | 265 |
195 | 김남조선생님 공개강좌에 | 문인귀 | 2006.04.01 | 264 |
194 | 대선배님을 몰라보다니 | 솔로 | 2006.06.20 | 264 |
193 | 문의 | 미문이 | 2006.06.10 | 263 |
192 | 知床旅情 | 나 야나 | 2004.07.22 | 262 |
191 | 헝가리 무곡/베르린 필하모닠 오케스트라 | 나 야나 | 2004.07.20 | 261 |
190 | 못 찾겠다 꾀꼬리~~~ | 이순원 | 2005.07.22 | 261 |
189 | 인사 | 송강 | 2007.02.28 | 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