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악시 같네

2006.10.16 09:49

최영수 조회 수:267 추천:71

기제씨,
사고 후 궁금했는데, 분홍 빛 옷 입고 서 있는 몸냄새가 새악시같네.
그렇게만 살아주렴. 네 글만큼이나 주위에 선물이고 축복인걸.
잠시 만난 네 모습, 반갑고 여전한 싱그러움에 감사하는 마음이야.
네가 준 마음 등등 네 기도만큼이나 늘 나와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할거야. 여행 잘 마치고 네 맘의 좋은 느낌들 토해낸 글들과 곧 마주하는 기쁨 기대한다. 날마다 날마다 더 행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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