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2008.03.28 02:48

오연희 조회 수:310 추천:72


    길목/노기제 다시 또 설레임에 가슴이 뛴다 편지함 열어 보기 전 소식 끊고 숨어버린 네 모습 떠 올리면 왜 미소가 지어지는지 이쁜 마음 남아 너인양 만져본다 손 끝에 닿을리 없는 너 그래도 날마다 행여나 하는 기다림 생각만으로도 밝아지는 시간 너 지나던 길목에 쪼그리고 앉아본다 보이지 않는 네 발자욱 어림하며 내 발 거기에 포갠다 신발을 뚫고 가슴으로 치달아 오르는 너의 그리움 숨기려 애쓰지 말고 차라리 토해내지 감추려 화를 내던 네 사랑 감지하며 지금 난 너 지나던 길목에 서 있다
노기제 선생님 오랜만에 안부 올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휘슬러라는 곳이 어딘가요? 전..독일제 밥솥 휘슬러밖에 모르거든요. 그리고 저 사진에 선생님은 몇번째 인가요? 또 하나 이곳은 꼬리말쓰기 기능이 없는데 일부러 그렇게 해 놓으셨나요? 질문이 좀 많지요? 멋있는 선생님 생각하다가.. 멋적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멋진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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