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게

2008.07.18 03:44

노기제 조회 수:231 추천:68

아리야, 고맙다.
네가 보낸 카드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많이 기뻤단다.
한글 공부를 해야 할텐데
영어 공부를 한다니,
대화할 사람이 많지 않아서
별로 쓸모는 없지만
배워서 나쁠건 없지.
잘 할거라고 믿는다.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응?
작은엄마도 아리 사랑해요.

Thank you for the Birthday Card.
You are the very first one who made me happy
by sending the B - Card.  
I think you'd rather study Korean than English.
But better than not study at all.
Even if you can't communicate with everybody.
I'm sure you can do it well.
Let's be happy in Jesus all the time.
I love you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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