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2008.07.27 17:47

최영수 조회 수:243 추천:67

그렇게 목소리미팅하는 행운으로 네가 간지도 몇달이네.
오랜만에 네 수필도 올라왔고.
넌 여전히 젊음이 느껴지네.
그 에너지가 부럽다.

나는 슬금슬금 늙으며 이 여름을 지내고 있어.
내 발로 걸어 가서 약을 지을 정도로 똑똑해지기도 하고.
나이듦은 나를 조금씩 현명하게 세상을 보게 되는 것도 같애.
지혜로움으로 잘 가꾸어가는 노년이기를 스스로에게도 바라기도 한다.

그래, 올여름도 건강하게 열심히 보내고
나도 열심히 잘 지내도록 노력할께.

매일 매일 해피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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