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있을 동안에
2011.01.15 22:24
"땅에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밤과 낮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 8:22)
Y2K 로 떠들썩했던 21세기의 도래가 어느덧 첫 decade를 지나고 두번째 decade 로 들어 섰습니다. 그 떠들석했던 순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허탈해 했지만 이제 지난 10년을 돌아 보니 21세기의 물질 문명의 사회는 19세기 활개치던 우리는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고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11 새해 벽두 몰아치는 한파는 피하지 못하고 그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날들이 지나갑니다.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 인생은 어쩔 수 없는 피조물인가 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사물들이 나를 온통 둘러 싸고 있고, 무언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삶이 분명하고 확실한데 미련한 나는 여전히 그 한 가운데에서 부족을 느끼며 사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랍니다.
"땅에 있을 동안에는...." 하나님 가르쳐 주시는 인생의 진리를 곱씹어 봅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우울함마저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요 내가 이 땅에 존재감을 확인을 해주는 행복이라 느끼며 살아야겠습니다.
친구가 떠나고 고독 속에 있는 것 마저도 절대 신께 의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복으로 여긴다면 오늘의 삶이 무엇하나 불만 불평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자위하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Y2K 로 떠들썩했던 21세기의 도래가 어느덧 첫 decade를 지나고 두번째 decade 로 들어 섰습니다. 그 떠들석했던 순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허탈해 했지만 이제 지난 10년을 돌아 보니 21세기의 물질 문명의 사회는 19세기 활개치던 우리는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고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11 새해 벽두 몰아치는 한파는 피하지 못하고 그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날들이 지나갑니다.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 인생은 어쩔 수 없는 피조물인가 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사물들이 나를 온통 둘러 싸고 있고, 무언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삶이 분명하고 확실한데 미련한 나는 여전히 그 한 가운데에서 부족을 느끼며 사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랍니다.
"땅에 있을 동안에는...." 하나님 가르쳐 주시는 인생의 진리를 곱씹어 봅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우울함마저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요 내가 이 땅에 존재감을 확인을 해주는 행복이라 느끼며 살아야겠습니다.
친구가 떠나고 고독 속에 있는 것 마저도 절대 신께 의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복으로 여긴다면 오늘의 삶이 무엇하나 불만 불평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자위하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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