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가봐요.

2002.12.10 12:40

조정희 조회 수:165 추천:51

김선생님,
요즘은 바쁘신지 목소리도 못 들었습니다. 안녕하시죠? 이호철 선생님 모신 모임에서 못 뵈어 서운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있을 홍낭자의 숲속 저택 파티 잊지 않았지요? 거기서 만나 작년처럼 즐거운 시간 보냅시다.
전에 주신 크랜배리와 꼬냑을 섞은 빛깔 고운 술, 어제 친구들과 파티에서 달콤하게 맛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복된 성탄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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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신가봐요. 조정희 2002.12.10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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