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Lunchon Meeting

2003.05.22 04:07

조 정희 조회 수:243 추천:37

김선생님,
어제 즐거웠습니다.
오월의 오찬,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식사는 더 맛있었습니다. 이런 시간 좀더 자주 가져야 하는 것인데... 현실이 우리를 너무 분주스럽게 하지요?
오늘 아침 이용우씨로부터 감사의 마음 전하는 전화 받았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따듯한 문우애를 일일이 소설가 협회 분들에게 전할 수 없어 대표로 제게 전해왔습니다.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김선생님의 인품 내내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기쁨은 함께 좋아하는 마음씀씀이 아무나 하는 것 아니지요? 소설가 협회 회원들이 이런 뜻으로 한마음이 되니 저 또한 행복합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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