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열린 창문 통해 시원한 바람이

2003.07.25 14:08

남정 조회 수:180 추천:36

객관적인 의견을 지니신 분
이미 응고된 내 안의 사고의 틀
충돌없이 균형가운데 키워 온 우정
늘 인생의 선배로서
충고랑 쓴말도 아끼지 않으시는 곧은 성품을
사랑해왔습니다.
주신 말씀, 저를 떠나
방황하는걸 보셨나요?

저를 떠난적이 없으니
보셨을리가 없음을 확신합니다.

가깝고도 자주 못보는 그대
마음 푹 놓으십시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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