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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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세월만큼이나

2007.03.19 09:54

노기제 조회 수:175 추천:19

얼굴 맞대고 소근댄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두터워진 우리 마음
이제야 가까이서 소식 듣게 되었으니
기쁨으로 얼굴에 홍조 띄고
그대 입주한 예쁜집
살며시 구경하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