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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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감사함.

2007.05.01 23:43

이모 조회 수:225 추천:22



새벽 5시 반쯤 일어나 하루에 정해진 약을 먹듯 아침 시작기도 성의 없이 드리고...
사위 아침밥. 손주 도시락 준비.옷입히고 딸내미 헬퍼.
8시면 다들 나가면 이젠 내시간...

축하해 줘서 너무고마워 눈물 나도록...^^
날자가 5월 1일이라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
낮에는 글마루에잇었던 김진이가 케익하고 떡하고 식혜까지 사가지고 와서 또 부지런히 케익 사지말라고 전화.

저녁에 리들도쿄에가서 돈까스 카레를 먹고 집에와서 케익을 불다.
손주녀석말
"함므니 몇번째 버스데이야?"
"식스디 식스"
" 엉? 이제 그만해"
"왜?"
"헌드레드 되면 하늘나라에 가잖아"
"에고 고마운놈. 뽀뽀"

며칠전에 한국에 있는 초등하교 남자친구한테서 편지가 왔어.
그곳 친구들 근황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 99.88.123 하면서 살자>
해설인즉 99살 까지 88하게 살다가 123아프고 가자.라는 뜻이라니?^^

내 희망은 75살인데 말야.

향미야 고마워 축하해 줘서.
5월에는 좋은일만 생기고 좋은글 많이써 응?
9일이 우리 영감탱이 2주기란다. 벌서... 그사람도 66세였지.
선물하나 주려고 여기에 썼단다.
6땡 잡은날    엘에이 에서 이이모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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