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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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엄청 반갑습니다

2007.05.08 15:22

잔물결(박봉진) 조회 수:154 추천:16

최향미선생님 방문이 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제 서재의 강의 글을 읽으시고 남기신 이름, 그 이름이시군요. 미쳐 헤아리지 못했지만, 오랜 이웃처럼 엄청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수필 2편을 읽었습니다. <사랑하기에 좋은 계절> 겨울이 좋은 이유를 보며 빙그레 웃음이 나왔습니다. <봄이 오는 골목> 역시 콧소리가 묻어날 것만 같다. 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수선화는 최선생님이 심으시고 엔돌핀은 읽는 이에게 돌아왔으니 그만하면 티없이 긍정적인 좋은 글을 쓰셨네요. 노란 수선화는 아니지만 노란 꽃 내려놓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흐르는 곡) 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