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7,831

이달의 작가

위 내시경

2007.06.11 11:23

이모 조회 수:273 추천:20

아침 새벽에 일어나 7시에 병원도착.

2년전에 한국에서 위 내시경을 했건만 기억에도 없고,
'나홀로 공주'는 걱정걱정...
"나도 혼자가서 내시경 하고 운전하고 왔소. 참 엄마는~"

의사말
메스꺼울때 머리가 아프냐? 어지럽냐? 소화가 안되냐? 변비냐?등등..
다 아니요.
"그럼 본인은 어째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아주 작은 소리로
"임신이 아닐까요~~~?"
"풋. 핫 하하하~~"
침이 약간 튀겼음.

조직검사가 필요하면 주치의 에게 알릴것이고 위에 염증이 약간 있데.약간.

우리미아가 게산에 둔한것은 이 이모를 꼭 닮았구나.
근데 지나놓고 보면 그게 좋은거드라.
나는 남의 '봉' 노릇할때가 젤로 행복해.

안과에 빨리가보고 (특히 급한것은 눈 이니까)
결과 알려줘 내일부터 기도 들어간다.
  엘에이 에서    이모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고맙다 이모 2010.05.02 325
89 마덜스! file 마덜스 2007.05.17 318
88 방가,방가 file 이모 2007.08.24 316
87 보고싶어지네 노기제 2013.05.08 314
86 아버님을 뵈었습니다. 남정 2007.09.18 310
85 안부 jane 2007.03.22 309
84 오늘일기 file 해정이모 2007.06.08 306
83 처음 경안 2008.02.23 303
82 생각이 나서 오연희 2008.01.29 294
81 삼월 이른 아침 또 땅꼬마 2008.03.12 281
80 최향미 선생 반가워요. 이용애 2007.10.16 273
» 위 내시경 이모 2007.06.11 273
78 먼길 빗속에 잘 가셨는지요? 이용애 2008.01.25 258
77 최향미 집사님.. 김혜정 2007.08.13 254
76 聖誕과 新年을 祝福~!!! 이기윤 2010.12.24 237
75 늦은 시간이야,,,어쩜 이른 시간일수도.. 박미숙 2007.05.28 231
74 향미 아로마 김영교 2007.02.09 231
73 감사함. file 이모 2007.05.01 225
72 언니 나 보구 싶었쪄~? 박미숙 2007.08.08 219
71 축하 합니다 정문선 2007.02.10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