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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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방가,방가

2007.08.24 07:51

이모 조회 수:316 추천:25



나도한번 젊은사람들 표현 써봤제.

상상보다, 사진보다, 훨씬 더, 많이 이쁜 사람.
조막만한 얼굴이 밝은 표정이......
내가 이모가 된것 정말 자알 했구나.
최장로님이 부럽드라.

켐프 끝나고 전이사장 정옥희선생댁에 갔다가 담날 새벽 그렌드케년 (스카이 웤)이박삼일. 돌아와서 용궁에서 간담회.계속 잠을 못자고......
워낙 빼빼인 영교랑 살다보니 나는 더 더 뚱뚱한 할매.
쬐끔은 부끄러웠지만 건강이 버텨준것 증말 고맙고 말고.
어제밤에는 마즈막으로 글사랑에가서 집에오니 밤 12시.

오늘은 맘먹고 꽃들 보살피고 대청소 하려 했더니 새벽부터 성당 후배들이 들이닥쳐 내 손이 필요하다고 등 밀려 나가 들어오니 오후 3시.
좀더 많이 보고싶고,             좀더 오래 함께 하고싶고...
그럴날이 오겠지야.
그 날을 기다리며                           엘에이 에서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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