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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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드디어...

2007.11.24 14:29

이 영실 조회 수:165 추천:22

드디어 내 컴퓨터에 한글이 깔려서 이렇게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되었어.
좋지?

추수감사절에 친정식구들, 특히 할머니를 만나서 아주 기뻤겠다 싶은데 음식준비로 많이 분주해도 상당히 좋은 마음으로 했을 것 같애.
지난 주일날 할머니한테 "향미 만나러 가시니까 좋으시죠?" 했더니
"애들이 같이 가자고 그래서 가기로 했어." 그러시며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내 말이 "잘 하셨어요."
어쨌거나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우리 향미, 참 이뻐.

얼른 내려와서 만나자, 우리. (은숙인 한국에 가고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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