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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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삼월 이른 아침

2008.03.12 00:02

또 땅꼬마 조회 수:281 추천:72

남편은 일터로 떠나고
wild sweet orange tea를 한 잔 만들어 마시다가
문득, 보고싶어 찾아왔습니다.
먼~곳 다녀와서 얼른 오겠다 했었는데
비 오는 날 햇살 좋은 날, 날들 보내고 이렇게...
저, 잘 다녀왔습니다.
와서 좀 아팠구요.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잘 다녀오라는 말씀, 참 고마웠습니다.
사막의 별빛만큼이나 맘속에서 반짝거리던...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고소한 향 듬뿍 묻히고 루루루,,,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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