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재시인의 모든시를 영역한 것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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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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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차신재
나는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 시 읽으면서
무작정 박수를 쳐주는
남편
시 쓰는 엄마가
더 없이 자랑스럽다는
내 아이들
이름만으로도
눈시울이 더워오는
핏줄들의 응원
그것이면
족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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