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재시인의 모든시를 영역한 것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시간 속에서
차신재
숨 쉴 때마다
만들어지는
시간의 물결
금빛이다가
푸르다가
종내는
검은 빛으로 일렁이는 입자들
잠깐 반짝였는데
사랑이 떠다니고
잠깐 안개비 깔렸었는데
우수수 빗방울
그리움으로 떨어져 내린다
폐선처럼 삭아버린 젊음
숨 쉴 때 마다
한 올 한 올 밀려가는 시간이
말라가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 | 파랗게 눈 뜬 별이 되고 싶어 [1] | 차신재 | 2014.10.06 | 217 |
68 | 마른 꽃 [1] | 차신재 | 2014.10.06 | 120 |
67 | 모두 어디로 갔을가 [1] | 차신재 | 2014.10.09 | 225 |
66 | 그리운 꽃 [1] | 차신재 | 2014.10.09 | 167 |
65 | 시에게 [1] | 차신재 | 2014.10.09 | 111 |
64 | 초승달, 그 쌀쌀한 눈매 [1] | 차신재 | 2014.10.09 | 268 |
63 | 담쟁이 [1] | 차신재 | 2014.10.09 | 107 |
62 | 이렇게 기막힌 가을이 [1] | 차신재 | 2014.10.11 | 188 |
61 | 그리움에게 [1] | 차신재 | 2014.10.11 | 175 |
60 | 우리는 알고 있다 [1] | 차신재 | 2014.10.11 | 129 |
59 | 하나님 전상서 [1] | 차신재 | 2014.10.13 | 243 |
58 | 사람들은 무서워한다 [1] | 차신재 | 2014.10.16 | 117 |
57 | 어느날 오후 [1] | 차신재 | 2014.10.16 | 254 |
56 | 비 오는 날의 편지 [1] | 차신재 | 2014.10.16 | 288 |
55 | 그 바람 소리 [1] | 차신재 | 2014.10.16 | 110 |
54 | 어머니의 모습 [1] | 차신재 | 2014.10.21 | 145 |
53 | 꽃씨 [1] | 차신재 | 2014.10.27 | 165 |
52 | 거미가 웃는다 [1] | 차신재 | 2014.10.29 | 212 |
51 | 노을 [1] | 차신재 | 2014.10.29 | 155 |
50 | 눈 내리는 날의 단상 [1] | 차신재 | 2014.11.06 | 163 |
아래 링크에 위의 시를 영역한 것이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page=8&document_srl=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