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사랑이'그리운 밤에...

2003.01.10 14:23

타냐 조회 수:296 추천:27

선생님 메일을 읽다가 비슬라바 침보르스카의 음악을 들으며 이 하루가 감성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막내를 데리고 씨름하면 예쁘다가도 사는게 고달픕니다.
제가 책 읽는 꼴을 못봐요
인기가.

그래서 너무 지쳐 일찍 전기담요속으로 들어 가려다
선생님께 답변을 드리려 왔다 이리 좋은 음악도 듣고 또 다시 감성이 반짝 거리네요...

선생님 십년도 넘었어요.
우리의 만남이 그거 아세요.
언제나 아름다우신 선생님 미소 생각 납니다.

선생님댁에서 회먹은지가 십년도 넘었네요.
아니..꼭 십년이 되나봐요.

자주 찾아 뵐께요.

귀여운 타냐 올림
아직 귀엽다고 해도 징그럽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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