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씨, 내가 가는 길은?
2003.01.15 04:00
전구씨, 그 많고 많은 길 중에 내가 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아세요? 아신다면 그 길도 좀 밝혀 주세요. 더듬지 않고 갈 수 있도록 환히 밝혀 주신다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지도 않을 것이고 잘 못 다른 길로 들어서서 되 돌아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아침 저녁으로 헤메다 간신히 찾았는가 싶으면, 또 다른 길이 저만치 보일 때의 좌절감은 언제나 제 어깨를 축 처지게 합니다. 허지만 전구씨의 밝고 힘찬 빛이 가까이 존재하기에 전 더 이상 길잃은 자가 아닐 겁니다. 두고 보세요. 분명히 숫눈길을 밟으며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갈 겁니다.
전구씨 고마워요. 조 정희
아침 저녁으로 헤메다 간신히 찾았는가 싶으면, 또 다른 길이 저만치 보일 때의 좌절감은 언제나 제 어깨를 축 처지게 합니다. 허지만 전구씨의 밝고 힘찬 빛이 가까이 존재하기에 전 더 이상 길잃은 자가 아닐 겁니다. 두고 보세요. 분명히 숫눈길을 밟으며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갈 겁니다.
전구씨 고마워요. 조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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