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훌륭하신 회장님

2003.03.25 11:36

조 정희 조회 수:240 추천:25

회장님이란 호칭 대신 조 선배로 불러줘요.
옛날엔 선배라고 부르더니 왜 마음이 변했어요?
오래전에 박요한 목사님과 어울려 다닐 때도 그랬고,
용우씨의 사랑하는 아내와 석상길선생과 함께 데스밸리 놀러갔을 때도 선배라고 불렀잖아요?
나는 그 선배란 말이 친근감 가고 좋아요. 그래서 내가 미경씨를 용우씨보다 조금 더 좋아하는지 몰라요.
농담. 용우씨를 알아온 시간이 미경씨보다 얼마나 긴데.... 그리고 미경씨만 크리스탈 레익크으로 부른적 없어요. 아마 에메랄드 호수겠지.
하와이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냅시다. 미세스 리도 함께 갈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뜻깊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 될거얘요.
사업에 바쁘겠지만, 글도 열심히 쓰세요. 소설가 협회 일로 언제나 수고하시는 것 늘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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