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에서의 만남이

2003.03.26 05:54

문인귀 조회 수:252 추천:18

조선생, 반가워요.
요즘은 옛날 같지않아요. 만남이란 게 말이지요.
문우들끼리 이야기하고 싶고 만나고 싶어하는 거야 전과 같나본데 지금은 그 진행 자체부터가 집단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상당히 타성적인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게시판을 통해 건네는 말들에만 치중되는 것 같은 사이버 공간. 정작 드나들어야 할 창작실 방문은 한산하기 그지없고...
작품들이 제 2선으로 물러나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실망이 되네요.
그래도 역시 조선생 창작실엔 소설들이 올라있고,
좋습니다.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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