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려요
2003.03.27 00:00
조정희 회장님 인사가 늦었네요.
이것저것 손대다가 보니까
결실이 없어요.
한우물을 파라고 그랬는데...
우물 한개만 팠어도 재주가 없어 건져올릴것도 없었을꺼다 하고 자위 한답니다.
이년전에 이사한 하꼬방같은 집에 손바닥 반만한. 꼭 손바닥 반만한 앞마당이 있지요.
남의손 빌리지않을만큼 .
창가에 쟈스민을 심고, 봉숭아 씨를 뿌리고, 분꽃도 심고, 얻어오기 미안하지 않은 선인장도 종류별로 심고...
작년에 조랑박을 두구루 심어 어찌나 많이 달렸던지 가을에 수확을 해서 동네방네 나누어 가졌답니다.
올해는 네그루를 심었지요.
그놈의 달팽이란 녀석 때문에 골치지만...
흙의 촉감이 좋아 맨손으로 일을 하니 손도 미워지지만 손톱밑에는
까만 때가 가실날이 없지요.
LA에 나오면 한번 들루세요.
맛있는 점심해 줄께요.
이것저것 손대다가 보니까
결실이 없어요.
한우물을 파라고 그랬는데...
우물 한개만 팠어도 재주가 없어 건져올릴것도 없었을꺼다 하고 자위 한답니다.
이년전에 이사한 하꼬방같은 집에 손바닥 반만한. 꼭 손바닥 반만한 앞마당이 있지요.
남의손 빌리지않을만큼 .
창가에 쟈스민을 심고, 봉숭아 씨를 뿌리고, 분꽃도 심고, 얻어오기 미안하지 않은 선인장도 종류별로 심고...
작년에 조랑박을 두구루 심어 어찌나 많이 달렸던지 가을에 수확을 해서 동네방네 나누어 가졌답니다.
올해는 네그루를 심었지요.
그놈의 달팽이란 녀석 때문에 골치지만...
흙의 촉감이 좋아 맨손으로 일을 하니 손도 미워지지만 손톱밑에는
까만 때가 가실날이 없지요.
LA에 나오면 한번 들루세요.
맛있는 점심해 줄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2 | 20일부터 며칠동안 죽을뻔 했습니다. | 문인귀 | 2003.10.22 | 313 |
171 | 진짜같은 꿈 | 최영숙 | 2004.03.04 | 312 |
170 | 한글 백일장을 마치고 | 한길수 | 2005.07.20 | 311 |
169 | Re..봄날의 기쁨 | 조 정희 | 2003.04.08 | 311 |
168 | 차분한 모습 | 오연희 | 2005.07.22 | 309 |
167 | 수고하셨습니다 | 복순이 | 2004.05.24 | 308 |
166 | 에델바이스, 잘 받았습니다. | 최영숙 | 2006.08.22 | 307 |
165 | 돌아온 방랑자 | 수봉거사 | 2003.10.22 | 305 |
164 | 참된 사랑의 지혜 / 웹상의 글중 | 문해 | 2005.08.11 | 303 |
163 | 억지 선물 | 조정희 | 2002.11.29 | 301 |
» | 인사드려요 | 정해정 | 2003.03.27 | 300 |
161 | 전구씨, 내가 가는 길은? | 미아 | 2003.01.15 | 300 |
160 | 고맙습니다. ^^* | 장태숙 | 2006.08.29 | 299 |
159 | 백두산 등정기 | 조정희 | 2005.07.18 | 299 |
158 | 토방을 향한 묵념 | 혜령 | 2004.09.20 | 297 |
157 | 가을 바람을 그리며..... | 박경숙 | 2004.09.16 | 297 |
156 | [re] 베이징의 이모저모 | solo | 2005.07.19 | 296 |
155 | "첫눈에 사랑이'그리운 밤에... | 타냐 | 2003.01.10 | 296 |
154 | 축하 나머지 반토막 | 솔로 | 2003.10.29 | 295 |
153 | 도배~(?) 아니고 동심으로~ | 에스더 | 2003.05.01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