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봄날의 기쁨

2003.04.08 03:58

조 정희 조회 수:311 추천:20

봄날의 기쁨을 안겨준 에스터씨,
밝은 햇살과 솜털같은 바람이 있는 날
에스터씨께서 띄운 정다운 노래는 저를 행복의 궁전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러와 전쟁으로 인해 살상과 무기들이 우리들의 눈들을 괴롭히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요즘의 지구촌에도 에스터씨 처럼 사랑의 꿈을 전달하는 메센저가 있다는 사실, 얼마나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얼굴을 보지 못하고 음악과 짧은 글속에서 어떻게 생긴 분일까를 상상하자니, 궁금증이 더 가중되는 것 같아요. 물론 아름다운 분이시겠죠?
엘에이 한번 다녀 가세요. 용우씨과 함께 두 손들고 환영할테니까요.
지난 달에는 휴스턴에 살고있는 저의 대학동창 친구가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휴스턴에 대해선 얘기 많이 들었지요.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얼굴을 맞대고 얘기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렇듯 대화 할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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