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푸른 들판을 달리는 여인

2003.04.21 09:58

조 정희 조회 수:294 추천:15

에스터씨,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띄운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잠시동안이나마 꿈을 안고 희망속을 달려가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른 물이 흐르는 시냇가를, 그린 숲 속을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인은 분명히 에스터 자신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자전거 바퀴가 돌면서 집집이 봄의 환희를 가져다 주는 그런 발걸음, 에스터씨 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숨길입니다.
제 가슴에 남기고 간 '봄의 뜨락' 시도 좋았고요.
제게 준 이 감동과 기쁨을 어떤 식으로 갚아야 할 지 모르겠군요. 저는 회신으로 이런 음악과 영상 보낼줄 모르거든요. 에스터씨 이메일 주소로 편지 보내겠습니다. 4월이 가기 전에 봄의 뜨락에 많은 꿈과 행복을 수 놓으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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