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이 다녀 오랑께

2003.04.21 10:01

김명선 조회 수:286 추천:19

뭔 일 없이 잘 다녀 오래이.
조금은 탈선도 좀 하꼬.
너무 반듯한 당신.
흐트러진 모습이 보고파.
모두다 잊고 섬 아이도 사귀고
훌라꽃을 주렁주렁 목에 걸고
태평양 바다에 프응덩
수영복만 입고 잉!
뭔 일도 좀 만들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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