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린이 날에 상큼한 선물)
2003.05.05 03:42
에스터씨,
모처럼 동심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제가 보낸 이메일은 받으셨는지요? 늘 신선한 영상과 시로서 나의 목로주점을 밝혀주시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하는 뜻으로 보냈는데요. 물론 받으셨겠지요?
이번에 또 귀여운 아이의 음성으로 핸드폰의 풍자를 담은 노래 즐거웠습니다. 아마 제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다 좋아할 거얘요.
지난 주말에는 밴쿠버에 짧게 다녀왔습니다. 봄꽃들이 만발한 해양 도시가 정말 아들답드군요. 더우기 가는비가 계속 내려서 물안개 낀 해변을 거닐어보며, 그 도시의 운치를 맛 봤습니다. 잠간이지만 집을 떠났다 오니 이곳 캘리포니아는 더 좋군요. 그래서 여행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봅니다.
에스터씨, 다시 고마워요. 그리고 좋은 날 보내시고 좋은 시 많이 쓰세요.
모처럼 동심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제가 보낸 이메일은 받으셨는지요? 늘 신선한 영상과 시로서 나의 목로주점을 밝혀주시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하는 뜻으로 보냈는데요. 물론 받으셨겠지요?
이번에 또 귀여운 아이의 음성으로 핸드폰의 풍자를 담은 노래 즐거웠습니다. 아마 제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다 좋아할 거얘요.
지난 주말에는 밴쿠버에 짧게 다녀왔습니다. 봄꽃들이 만발한 해양 도시가 정말 아들답드군요. 더우기 가는비가 계속 내려서 물안개 낀 해변을 거닐어보며, 그 도시의 운치를 맛 봤습니다. 잠간이지만 집을 떠났다 오니 이곳 캘리포니아는 더 좋군요. 그래서 여행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봅니다.
에스터씨, 다시 고마워요. 그리고 좋은 날 보내시고 좋은 시 많이 쓰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 | 수면 위로 | 최영숙 | 2007.02.01 | 256 |
91 | 새해엔 | 문인귀 | 2004.01.22 | 256 |
90 |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 홍인숙(Grace) | 2002.11.21 | 256 |
89 | 새해에는 얼마 전처럼 | 문인귀 | 2006.12.27 | 255 |
88 | 영국에서 인사드립니다 | 미미 | 2004.01.26 | 255 |
87 | 제16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요강 1 | 경주문협 | 2004.06.14 | 254 |
86 | 귀한 눈 | 조 정희 | 2004.04.13 | 254 |
85 | "근하신년" | 오연희 | 2003.12.27 | 254 |
84 | 귀한 마음 | 문인귀 | 2004.04.20 | 253 |
83 | 그날이 길일인가 봐요. | 문인귀 | 2003.08.19 | 253 |
82 | 새해 인사 | 타냐 | 2003.12.31 | 252 |
81 | 축하, 또 축하 드립니다. | 임영록 | 2003.10.25 | 252 |
» | Re..(어린이 날에 상큼한 선물) | 조 정희 | 2003.05.05 | 252 |
79 | 사이버에서의 만남이 | 문인귀 | 2003.03.26 | 252 |
78 | 존경하옵는 회장님 저하 | 나마스테 | 2003.02.26 | 252 |
77 | 추카추카! | 홍미경 | 2002.11.16 | 251 |
76 | 보스톤에서는 | 최영숙 | 2004.02.01 | 250 |
75 | <그네타기> | 강릉댁 | 2003.12.15 | 250 |
74 | 조용하시고 당당한 | 오연희 | 2006.12.23 | 249 |
73 | 또 다른 여자 | 최영숙 | 2003.12.15 | 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