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도...

2003.05.04 01:09

솔로 조회 수:274 추천:24

하와이 다녀오실 때쯤해서 저도 한국에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수고 많이 하셨단 얘기 전해들었습니다. 좋은 작품들이 많이 실린 책이 나왔다구요. 우리 미주 소설가들은 한국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고, 소재도 다양하고, 독특한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아 함께 그런 분들과 문단의 말석이나마 차지하고 나누고 있는 기쁨이 큽니다.
다 조회장님처럼 숨어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작품들이 열매가 돼 거둬들여지는 것이겠지요.

공짜영화 보려다가 헛탕치고 못뵌것 같군요. (제 머리가 그냥 훤해진게 아니고 다 이유가 잇는 것 같아요.)자주 뵈야하는데.. 그 때 헛수고 하신 걸 보상해드리는 차원에서라도 다음엔 공짜가 아닌 정식 표라도 끊어서 초대하리라 맘을 먹어 봅니다.
그것도 힘들면 소주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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