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실 왔습니다

2003.06.05 02:58

정찬열 조회 수:263 추천:28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모실을 왔습니다. 야경이 아주 아름답고 멋지네요. 마실을 우리 촌에서느 모실이라고 불렀지요. 밤 모실을 나다니다가 혼이나곤 하던 이웃집 누나를 보면서 킬킬거리고 웃곤 했던 어린 시절이 떠 오릅니다.
문학을 하는 이유를 읽어보았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많은 얘기를 하더군요. 우리 조선생님 얘기도 듣고 싶군요.
우리 오렌지 글사랑모임에 왔다 가신적이 꽤 오래전 일인것 같군요. 언제 시간이 나시면 오셔서 좋은 말씀을 들려주실래요. 부탁드립니다. 매달 두 번째 목요일 밤입니다. 가능한 달을 선택해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가 흩 뿌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누군가하고 마주 앉아 차 한 잔 나누었으면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 한 잔 하고싶어서 이렇게 조선생님 방에 들렀습니다.

우선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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