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김동찬 없는 뒤풀이는 무슨 맛?
2003.10.31 08:26
10월 23일 저녁, 바쁜 틈을 내서 자투리 걸음 주신것 감사드려요. 그런 정성 아무나 낼 수 없지요. 예뻐지라는 뜻에서 준 선물도 오래 기억할게요.
그날 뒤풀이는 앙꼬없는 찐빵이었어요. 왜냐? 김동찬이 없었기 때문에요. 역시 진가는 없어봐야 알 수있나 봅니다. 그 재치있는 위트와 웃겨주는 재담이 엄청 그립더라구요. 서울에는 또 무슨 일로 가셨는지? 아무튼 계획한 일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서울의 가을이 얼마나 분위기 있을까? 인사동거리 너무 헤메지 말고, 거기 떨어진 은행잎이라도 책갈피에 넣어오세요. 그럼 반갑게 만날 날 기다립니다.
그날 뒤풀이는 앙꼬없는 찐빵이었어요. 왜냐? 김동찬이 없었기 때문에요. 역시 진가는 없어봐야 알 수있나 봅니다. 그 재치있는 위트와 웃겨주는 재담이 엄청 그립더라구요. 서울에는 또 무슨 일로 가셨는지? 아무튼 계획한 일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서울의 가을이 얼마나 분위기 있을까? 인사동거리 너무 헤메지 말고, 거기 떨어진 은행잎이라도 책갈피에 넣어오세요. 그럼 반갑게 만날 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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