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게 무슨 말씀...
2004.04.05 12:57
최영숙 선생님, '어찌 가서 산대요' 라니 대체 그 무슨 믿음 약한 말씀입니까?
이곳의 우리 모두는 최선생님 내외분을 '바울' 처럼, 그리고 '슈바이쳐' 같이 그 발걸음을 거룩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까짓 변소 때문에 그렇게 약해지시면 어떻합니까, 부활절을 코앞에 두고...
힘 내고, 용기를 갖으시고, 눈 딱 감고 가세요. 그러면 내가 성열이 형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제가 가겠습니다.
내가 먼저 가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그러면 성열형이 분명 안갈테니까 그 형 먼저 보내고 갈께요.
웃지마세요. 깊이 생각하지도 마세요. 어쨌든 성열이형 먼저 보내야 된다구요.
그럼 그리 아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이곳의 우리 모두는 최선생님 내외분을 '바울' 처럼, 그리고 '슈바이쳐' 같이 그 발걸음을 거룩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까짓 변소 때문에 그렇게 약해지시면 어떻합니까, 부활절을 코앞에 두고...
힘 내고, 용기를 갖으시고, 눈 딱 감고 가세요. 그러면 내가 성열이 형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제가 가겠습니다.
내가 먼저 가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그러면 성열형이 분명 안갈테니까 그 형 먼저 보내고 갈께요.
웃지마세요. 깊이 생각하지도 마세요. 어쨌든 성열이형 먼저 보내야 된다구요.
그럼 그리 아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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