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인장 여기 있어요.
2004.04.10 04:25
잠간 자리 비운 틈에, 영숙씨와 용우씨가 찾아와 탁상을 차렸네요.
봄 날씨 답지않게 을씨년 스러운 요즘입니다. 워싱턴 디시는 벗꽃이 한창일텐데....
오늘 아침 새벽기도에 다녀오던 길은 안개가 자욱하고 온도도 죽내려가 가벼운 코트를 걸치고 나섰댔습니다. 기도도 하고 성경도 보았지만, 마음으로 하지 않고 귀로만 들었는지 심경의 평온함이 없어 오랫만에 목로 주점에 들어가 '마음을 비우면'이라는 시를 올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영숙씨 글 밑에 붙은 리플을 보고 웃었습니다. 영숙씨 부부의 신앙심을 보고 다시 내 신앙도 점검해보았습니다.
화장실 걱정 말고 중국으로 떠나요. 다 방법이 생기겠지요. 그곳도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특히 머지않아 세계 첨단을 달리게 될 나라라는데...
우린 기도로 후원할게요. 기도가 약하다 싶으면 달려갈 의향도 있으니 마음놓고 앞장서세요.
먼 곳에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있는 우리들 (소협인들) 힘을 모아 기도할게요.
봄 날씨 답지않게 을씨년 스러운 요즘입니다. 워싱턴 디시는 벗꽃이 한창일텐데....
오늘 아침 새벽기도에 다녀오던 길은 안개가 자욱하고 온도도 죽내려가 가벼운 코트를 걸치고 나섰댔습니다. 기도도 하고 성경도 보았지만, 마음으로 하지 않고 귀로만 들었는지 심경의 평온함이 없어 오랫만에 목로 주점에 들어가 '마음을 비우면'이라는 시를 올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영숙씨 글 밑에 붙은 리플을 보고 웃었습니다. 영숙씨 부부의 신앙심을 보고 다시 내 신앙도 점검해보았습니다.
화장실 걱정 말고 중국으로 떠나요. 다 방법이 생기겠지요. 그곳도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특히 머지않아 세계 첨단을 달리게 될 나라라는데...
우린 기도로 후원할게요. 기도가 약하다 싶으면 달려갈 의향도 있으니 마음놓고 앞장서세요.
먼 곳에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있는 우리들 (소협인들) 힘을 모아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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