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의 미학

2004.12.14 00:59

최영숙 조회 수:282 추천:45

회장님, 요즘 들어 올리시는 시를 읽으면서 사람들이
이래서 시를 쓰나보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립고 아쉽고 그래서 더 쓸쓸해지는, 우리가 그 쓸쓸함의
뿌리에 가 닿아보지 않고는 그것에 대해 얘기 할 수가 없는거니까요.
무엇이 회장님의 가슴을 그리 흔들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들이 회장님의 작품에 향기를 더하게 되실 줄 믿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회장님을 내려다 보시는 사랑하는 그 분과
많은 이야기 나누시는 아름다운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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